육아용품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 중 하나인 릴리브 분유포트 리뷰

 안녕하세요 하윤파파입니다. 오늘은 저희 하윤파파네서 사용한 것 중 정말 만족도가 높았던 분유포트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내돈내산이 아니라서 더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같긴 하지만 어찌 됐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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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릴리브 분유포트입니다.

 

 분유포트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초반에 많이 해야 하는 반복작업 중에 하나인 것이 바로 분유 타기입니다. 어쩔 때는 내가 분유 타는 머신인지 사람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말 매순간순간 분유 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분유포트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최소한으로 해주어 도와주는 아주 훌륭한 육아용품입니다. 분유를 타기 위해 적정 물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때 번거롭게 물을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제품으로 일정 온도로 끓인 물을 맞춰주어 그 온도 내에서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

 

 시중에는 정말 많은 분유포트가 나와 있는데요. (아무래도 필수 제품이다 보니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물 온도를 맞춰주고 유지해 주는 분유포트 외에 분유를 직접 타주는 기계도 있지만 오늘은 단순히 물 온도를 맞춰주어 유지해 주는 분유포트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일단 저희 하윤파파네서 사용한 제품은 릴리브 분유포트입니다.

 

 

3세대 자동출수 분유포트 릴리브

• 사이즈 : 가로 15 X 세로 21 X 높이 27cm
• 용량 : 1.5L
• 무게 : 약 1.6kg

-특징 :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출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분유포트로 물을 끓여주는 것부터 원하는 온도로 보온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내부소재가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져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분유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제품이 바로 분유포트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아이를 안고 있어야 하는 엄마들의 손목이 남아나질 않는 순간에 분유를 타기 위해 물을 끓이고 또 끓인 물을 식히고 그 물 주전자를 들고 분유를 타고 이 모든 작업들이 부모들에겐 여간 곤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언제 어느 순간 아이에게 분유를 타줘야 할지 모르는 순간에 미리 준비한 물이 없다면 그만큼 당황스러운 순간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 이 분유포트 하나만 있으면 버튼 하나로 아무 준비 없이 빠르게 우리 아이 분유를 타줄 수가 있습니다.

 

 분유포트를 어떤 걸 사야 하나 고민하기 이전에 분유를 자동으로 타주는 브레짜와 단순 물을 끓이고 온도 유지를 해주는 분유포트를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분유포트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브레짜의 단점 때문이었는데요. 브레짜의 단점은

• 세척이 불편하다.
• 물을 따로 끓여줘야 한다.
• 세밀한 양 조절이 어렵다입니다.

두 번째 사항에 물을 끓여줘야 한다면 분유를 타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물을 끓여야 하는 주전자가 필요하고 그물을 또 적정 온도로 식혀줘야 하는 작업이 불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또 아이에 따라 그 분유의 양도 천차만별인데 세밀한 조절이 안된다는 부분도 고려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분유포트로 물 끓이는 것이 용이하다면 분유는 미리 젖병에 분배만 해놓으면 되는 문제였기 때문에 저희는 분유포트를 선택하였고 또한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며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엄마 아빠의 티타임을 책임져주는 아주 훌륭한 커피 및 티 포트가 되었습니다. ㅋㅋ)

 

 그렇다면 많은 분유포트 중에 릴리브 분유포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은 보통 아이용품은 거의 하윤맘이 알아보고 결정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하윤맘이 가장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위생과 안전이었습니다.

 

국내 분유포트 중 최다 안전인증을 획득한 릴리브는 까다로운 하윤맘의 위생적인 부분을 통과하기 아주 탁월하였습니다.

 

 

또한 환경호르몬이 엄청 문제 되고 있는 요즘 환경호르몬 문제가 없다는 ALL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는 릴리브는 그 또한 높은 합격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밖에도 친환경 인증 안심커버는 다양한 오염물질의 침투를 막아주는 밀폐된 입구형태의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수질오염도 비교 테스트 또한 72시간 보온 후 타사형 제품인 오픈형과 비교했을 시 오염도의 수치 또한 많은 차이로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유포트 최초 자동 열탕소독 기능 또한 위생적인 부분에서 압독적인 성능을 보였습니다.

 

 

 친환경 소재로 아이에게도 안전한 릴리브는 여러모로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릴리브를 선택했던 이유는 가격인데요. 아마 그때 당시에 핫딜 제품이 올라오기도 했었고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리뷰도 보고 했었는데 릴리브가 압도적으로 많은 맘들의 선택을 받았었고 저희 또한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을 써보진 못했지만 사실 릴리브 분유포트가 좋아서 추천드리는 이유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 중에 위생과 안전에 소홀한 육아용품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하지 않다면 릴리브를 추천드리지만 비슷한 성능과 기능을 보인다면 다른 제품을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결론은!! 분유포트는 꼭 쓰세요!! 두 번 쓰세요!! 세 번 쓰세요!! 육아의 질이 달라집니다 ^^

브레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필자는 써보지 못했지만) 분유포트를 추천드립니다. 지금 벌써 3세대 까지 나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만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분유포트로 육아의 질을 향상하고 모든 부모님들의 손목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