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인대 부상으로 남은 시즌 타자로만 뛴다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을 타자로만 진행한다고 밝혀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만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을 연일 갱신 중이던 오타니 선수의 남은 시즌 전망과 앞으로 FA계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출처 : 나무위키

 

오타니 쇼헤이

 

1994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만 29세의 나이, 키 193cm, 몸무게 95kg의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우투좌타의 투타겸업을 하는 현존 최고의 야구선수입니다. 2012년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소속으로 5년간 NPB에서 활약하였으며 이후 2018년부터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소속인 LA 에인절스에서 활약 중입니다.

 

팔꿈치 인대부상

 

어제 경기인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중 1차전에 선발투수 및 2번 타자로 출장한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2회 1사 1루 상황 마운드 위에서 더그아웃에 신호를 보내 코치진과 이야기를 나눈 후 마운드에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3회 말인 타석에는 대타로 교체가 되었으며 경기 이후 정밀검사를 통해 인대 부상과 함께 남은 시즌을 타자로만 뛴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FA 전망

 

2018년 신인왕을 받은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토미존 수술 이후 2019년도에는 지명타자로만 활약을 하였으며 2021년에는 아메리칸 리그 MVP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이도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2022년에는 베이비루스 이후 104년 만에 10승 10 홈런 달성, MLB 역사상 최초 15승 30 홈런의 대기록을 세우며 FA계약 6억 달러를 예상(한화 약 8천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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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제 24일에 발표한 인대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지도 모르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두 번째 수술인 만큼 투수로서의 모습에 물음표가 생기게 되어 앞으로의 FA계약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 6천만 달러(한화 약 4770억) 원에 계약한 애런 저지와 최소 비슷한 계약을 예상하며 여전히 높은 금액의 FA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낮아진 금액으로 인해 더욱더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한 변수가 또 작용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대 계약으로는 팀동료인 마이크 트라웃의 12년 4억 2650만 달러(약 5651억)입니다.

 

마무리

 

주변국인 일본에서 이렇게 대단한 선수이자 한 명의 스타가 탄생되는 것을 보면서 부러움이 생기는 동시에 류현진 선수의 활약에 더욱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전성기가 지나 에이징 커브가 오기도 한 류현진 선수가 앞으로 남은 메이저리그 선수생활을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류현진 선수 또한 역사에 남을만한 대단한 선수임이 분명합니다.

 

류현진 선수 또한 팀 내 3위에 랭크할 정도로 높은 금액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누적 연봉 또한 한국인 메이저리그 TOP 2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류현진 연봉 변화 및 재산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봉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