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주민이 추천하는 올 여름 계곡으로 안양예술공원 그리고 주차꿀팁

여름이 오기 전 너무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일찍부터 선풍기와 에어컨이 열일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에어컨과 선풍기 없이는 살 수가 없는데요.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계속해서 에어컨을 가동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인근 카페나 백화점 등 더위를 식힐 곳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소들은 잠시 잠깐일 뿐 오래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더위를 식힐 수영장 혹은 계곡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서울 근교 정말 가깝게 갈 수 있는 계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안양예술공원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예술공원 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번 길 7에 위치한 곳으로 저희는 서울시 관악구 주민으로서 안양까지는 매우 가깝기 때문에 올여름 더위를 피할 곳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서울전역에서 가깝다고 할 순 없지만 관악구 주민으로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리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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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이용 꿀팁

 

아무래도 직장인 분들은 주중에 연차 내지는 휴가를 써서 이용하시기보다는 주말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주말의 경우는 아무래도 주차의 문제가 조금은 발생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작지만 소소한 팁을 하나 알려드리도록 하려고 합니다. 공영주차공간이 안양예술공원 내에 2개가 있고 좀 걸어도 상관이 없다면 새로 생긴 아르테자이아파트 쪽 고가밑 노상공영주차장 또한 있기 때문에 3개의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1번 주차장 : 안양예술공원노외주차장

위치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

2번 주차장 : 예술공원공영주차장 (19:00에 영업종료)

위치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번 길 7

3번 주차장 : 예술공원고가밑 노상 공영 주차장 (19:00에 영업종료)

위치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23

 

이렇게 3개의 공영주차장을 편하게 이용하실 분들은 이용을 하시면 되고 또 막상 도착해서 먹고 즐기는데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기에 주차비용을 아끼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계곡이용과 함께 주차비용을 아끼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카페를 이용해서 주차를 하는 방법입니다. 공영주차장 이외에도 길 옆으로 주차라인이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른 시간 가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 황금 시간대에 가게 된다면 공영주차장마저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계곡 인근에 위치한 카페를 이용해서 주차를 하는 것입니다. 계곡에 들어가서 놀기도 용이하고 주차도 편하게 하실 수 있으며 또 커피 같은 경우에는 다들 사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소개해드릴 2개의 카페를 이용하셔서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카페 2곳 이외에도 주차와 함께 계곡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더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카페는 저희가 직접 가보고 이용한 곳으로 바로 쿠카페입니다.

 

여름철 대표메뉴인 팥빙수를 비롯 각종 카페와 음료 및 디저트류까지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으로 바로 바깥쪽 계곡으로 이어져 있는 돌계단을 이용해서 계곡으로 내려가실 수가 있습니다. 내려가시게 되면 발만 담그고 놀 수 있는 수준의 얕은 물에서부터 성인기준 허리춤까지 오는 곳까지 다양하게 수심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의 경우 부모의 동반 아래 주의 깊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로 탈의실이나 샤워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놀 수 있는 복장으로 오셔서 물기만 닦고 말리시거나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나머지 기간에는 11:00 ~ 22:00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리오입니다.

 

강이 보인다 라는 뜻의 스페인어의 RIO인 카페리오는 쿠카페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로 저희는 쿠카페가 먼저 검색이 되어 쿠카페로 가게 되었는데요. 가고 나서 바로 옆 카페리오를 보니 계곡으로의 진입은 카페리오가 훨씬 더 안전하게 편안해 보였습니다. 놀 수 있는 계곡은 모두 동일하였으나 아이와 함께 계곡으로 가게 될 시 조금 더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건 카페리오가 안전해 보였습니다. 역시 기본적인 커피류와 팥빙수 밑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 할 수 있는 디저트류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카페리오 또한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의 경우는 쿠카페와 달리 개인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카페 바로 앞에 무료로 3대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매일 11:00 ~ 22:00로 따로 특별하게 휴무 없이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차의 문제를 좀 더 편안하게 해결하시고 싶으시다면 쿠카페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아이와 함께 계곡 이용 시 잠시 잠깐이지만 좀 더 안전하게 계곡으로의 진입을 원하신다면 카페리오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쿠카페	카페리오
장점	개인주차장 보유	계곡 진입시 상대적으로 안전
단점	계곡 진입시 돌계단이 다소 높다	개인주차장이 아닌 카페 앞 무료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