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지정생존자 다시보기 및 미국원작과의 차이점

미국원작드라마 지정생존자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해서 만든 60일 지정생존자 갑작스러운 사고로 대한민국 정부의 수뇌부들이 한꺼번에 죽음을 당하게 돼서 서열순 국군통수권자가 된 대리인 지진희가 그려나가는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정도의 시청률로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드라마로 굉장히 수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간략하게 소개해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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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등장인물

 

국군통수권자를 잃은 대한민국의 승계서열 1위인 환경부장관 역할에 지진희가 주연을 맡았고 지진희의 조력자인 청와대 대변인 및 테러범 일당의 주요 인물로는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손석구, 김규리가 출현을 하였습니다. 그 외 다수의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출현을 하여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60일 지정생존자 줄거리

 

대한민국은 어느 날 불시의 사고로 대통령을 비롯 최고 권력자들이 한순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하게 된 환경부장관 박무진(지진희)은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어 국가와 가족을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대통령 및 최고 권력자들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임을 알아내게 된 박무진. 그를 돕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테러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고 테러조직이 일으킨 사고계획 속에는 이미 박무진 권한대행이 있었습니다.

 

테러조직이 앞세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통수권자 오영석과 그 외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을 꿈꾸는 윤찬경과 강상구 그리고 박무진의 대통령이 되기 위한 설전과 테러배후를 밝혀내기 위한 60일간의 여정을 담을 드라마입니다.

 

 

미국원작 지정생존자와의 차이점

 

전체적으로는 미국워작 지정생존자와 연출과 스토리를 꽤나 비슷하게 했다는 평가가 있다. 전체적인 설정과 스토리가 아주 흡사하지만 한국과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오는 차이점으로 인해 약간은 한국에 맞게 방향성을 변경하여서 연출하였다.

 

한국과 미국의 법률과 제도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점에서 오는 것으로 인해 무리하게 원작의 전개방식을 따라 하다 보니 군데군데 무리수로 보이는 전개와 스토리상 맞지 않는 전개 또한 보이고 있다.

 

 

 

개인적인 관전포인트

 

개인적으로는 출연진들의 연기력이 완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6프로의 시청률로 마무리되긴 했지만 그만큼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꼭 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대세 배우가 된 손석구의 여물지 않은 모습 또한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손석구 배우의 발음이 다소 불편했다고 하는 평가도 있지만 이미 이때부터 손석구 배우가 대세 배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필자는 했던 것 같습니다. 손석구 배우가 유명해지기 전 (나의 해방일지) 영상을 보고 나니 손석구에 대해 알게 되고 더더욱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치 드라마이지만 정치에 몰라도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좀 더 무겁게 극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고 아니면 이렇게 가볍게 풀어가면서 진행되는 스토리를 선호하는 시청자도 있었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에 있어서 이탈한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 것이라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볼만한 요소들이 많다고 느껴지며 중간중간 풀어지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지만 긴장감을 주는 극의 연출과 테러범의 존재를 찾기 위한 추리 부분 또한 흥미요소라고 느껴집니다.

 

현제 넷플릭스를 통해 언제든지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면 어떤 걸 볼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60일 지정생존자 한국버전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간략하게 넷플릭스 사용법과 계정공유금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사용법과 계정공유 추후 계정공유 금지 방안 알아보기